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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품정리사, 정명섭, 한겨레, 말 없는 유품이 들려주는 죽음의 진실

정보꽃 2026. 9. 2.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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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의 추리소설 <유품정리사>는 조선시대 유품정리사 화연이 죽음의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이다. 흥미로운 사전 추적 속에서 여성 차별과 피해자 비난 등 오늘날에도 유효한 묵직한 사회적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포스팅은 <유품정리사, 정명섭, 한겨레, 말 없는 유품이 들려주는 죽음의 진실> 북리뷰를 하겠습니다.

 

 

 


 

 

저자 소개 정명섭

정명섭 저자는 1973년 서울 출생으로 대기업 직장인에서 바리스타를 거쳐 전업 작가로 전향했다. 숨겨진 역사와 은밀한 공간을 소재로 한 추리 및 스릴러 작품을 주로 쓴다. 대표작으로 <적패>, <미스 손탁>, <체탐인 : 조선스파이> 등이 있다. 직지소설문학상 최우수상, 부산국제영화제 NEW 크리에이터상을 받았으며 <미스 손탁>은 원주 한 도시 한 책 읽기 대상도서에 선정되었다.

 

 

 

 

 

 

 

목차

제1장 밤의 그림자

제2장 감춰진 이야기

제3장 짙어진 어둠 속의 달빝

제4장 푸른 비밀

종결 연꽃 위에 앉은 나비

 

 

 

 

유품정리사 줄거리

조선시대, 역모로 몰린 화연의 아버지가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한다. 관아에서는 증거가 없다며 서둘러 자살로 사건을 종결짓지만 항간에는 혜경궁 홍씨가 배후에 있다는 흉흉한 소문이 퍼진다. 가족들은 모두 한양을 떠나지만, 화연은 아버지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홀로 남는다.

 

화연은 사건 담당 포교인 완희에게 재수사를 간청하고 완희는 수사 기록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죽은 여인들의 시신과 유품을 수습해 달라는 뜻밖의 제안을 건넨다.

 

결국 화연은 몸종 곱분과 함께 유품정리사가 되어 현장에 뛰어든다. 처음에는 오직 아버지 사건의 진상을 캐기 위해 시작한 일이었지만, 남겨진 물건들을 정리하여 화연은 온실 속 화초처럼 살던 시절에는 몰랐던 조선 여성들의 참혹한 현시로가 비극을 마주하게 된다.

 

화연과 곱분은 말 없는 유품이 품고 있는 여인들의 억울한 사연을 풀어낼 수 있을까?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거대한 정치적 음모의 실체를 밝혀낼 수 있을까?

 

 

 

 

유품정리사 리뷰

소설 유품정리사는 가부장제 아래 억울하게 희생된 과거 여성들의 서사에 주목합니다. 수절을 강요받거나 남편의 밎을 떠안은 여인들의 비극은 불평등한 오늘날의 현실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주인공 화연이 유품을 정리하며 마주한 것은 200년 넘게 이어져 온 여성에 대한 차별적 관념이었습니다. 소설은 시대를 넘어 우리에게 더 많은 변화가 필요함을 묵직하게 전합니다.

 

 

 

유품정리사 느낀점

유품정리사에 의해 억울한 여인들의 죽음을 풀어주는 추리소설로 양은 많지만 술술 읽히는 책으로 하루만에 볼 수 있다. 더군다나 뒤로 갈수록 뻔하지만 더 재미있는 책으로 흥미진진하게 느끼게끔 풀어놓은 소설이다. 부담없이 읽을 수 있었고 사회문제와 관련된 내용으로 다시한번 생각하게끔 만들어준다.

 

지금까지 <유품정리사, 정명섭, 한겨레, 말 없는 유품이 들려주는 죽음의 진실>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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