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미스손탁은 한국 근대사의 주요 배경인 실존 장소 위에 가상의 스토리를 감각적으로 입혀낸 작품이다.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손탁호텔은 1902년 서울 정동에 들어선 서구식 신식 호텔로, 격동의 시대를 담아낸 상징적인 공간이다. 여기에 실제 역사 속 인물들이 시의적절하게 등장하며 극의 몰입도와 재미를 한층 끌어올린다. 이번 포스팅은 <미스손탁, 정명섭, 단숨에 읽어 내려간 역사 미스터리 소설> 북리뷰를 하겠습니다.

저자 소개 정명섭
미스손탁 저자 정명섭은 다양한 장르의 글을 쓰고 있다. 2006년 역사 추리소설 적패로 작가활동을 시작했고 2013년 제1회 직지소설문학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유품정리사, 저수지의 아이들, 어쩌다 고양이 탐정 등이 있다.

목차
손탁호텔의 여왕
사라진 손탁 여사
실종의 배후
밝혀지는 진실
또 다른 시작

미스 손탁 줄거리
대한제국 시절, 각국 외교관과 인사들의 교류 장소였던 손탁호텔의 주인 손탁 여사가 의문의 편지 한장을 남긴 채 갑작스럽게 사라진다. 손탁호텔의 보이로 일하던 배정근은 손탁여사가 사라져서 행방을 알아보려고 이리저리 추척한다.
배정근은 호감을 느끼던 이화학당 학생 이복림에게 부탁을 하고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기 싲가한다. 헐버트 선교사와 베델 등 손탁 여사와 인연이 깊던 인물들을 찾아다니지만, 손탁 여사를 둘러싼 의심스러운 정황만 깊어진다.
설상가상으로 호텔에서 쫓겨났던 전직 보이 황만덕이 이들의 동선을 맴돌며 수상한 행동을 보이고, 손탁 여사의 개인 공간에 누군가 침입한 흔적까지 드러나며 호텔 투숙객들마저 용의선상에 오른다. 과연 두 사람은 얽히고 설킨 비밀을 풀고 사라진 손탁 여사를 찾아낼 수 있을까?

미스 손탁 책속으로
내가 잘못 짚었나?
다른 투숙객들의 방까지 뒤지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서랍들을 꼼꼼하게 뒤졌다. 그러다가 제일 아래 서랍에서 붉은 줄이 그려진 편지지를 발견했다. 혹시나 하고 살펴봤지만 구석에 오얏꽃 모양의 인장이 찍혀 있을 뿐 아무 글씨도 적혀 있지 않았다. 151쪽

미스 손탁 느낀점
정명섭의 미스 손탁은 대한제국 시대에 사건을 계기로 스토리이려서 역사도 공부하면서 재미를 더하는 내용이라 단숨에 읽었다. 초등학생 고학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읽는데 더할나위 좋다.
지금까지 <미스손탁, 정명섭, 단숨에 읽어 내려간 역사 미스터리 소설 리뷰> 포스팅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